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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온과 ㈜장수커뮤니케이션즈, 국방신문은 7일 서울 영등포 장수커뮤니케이션즈 본사 회의실에서
군부대·교육시설 방역 및 위생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기청정제균기를 생산하는 환경위생 전문기업 ㈜그린온과 ㈜장수커뮤니케이션, 국방신문이 군부대·교육시설 방역 및 위생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그린온 조봉제 대표와 장수커뮤니케이션즈 김현수 대표, 국방신문 송계신 대표는 7일 서울 영등포 장수커뮤니케이션즈 본사 회의실에서 ㈜그린온이 개발한 방역 모델 솔루션의 보급 확대를 위해 3사가 협력을 증진키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린온은 공기청정기, 해충살균소독기 등 ‘공간 방역 모델’의 성공적인 보급을 위해 기술 및 개발 개발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수커뮤니케이션즈와 국방신문은 ‘공간 방역과 데이터수집 및 방역 모델 보급’ 확대를 위해 제품 홍보 및 시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그린온은 지난해 ‘오염 지수 판단 장치 및 판단 방법’ 특허로 대한민국지식재산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린온이 특허 출원한 기술은 식중독지수, 공기질지수, 감기가능지수 등 각종 오염 지수를 자동으로 판단해 감염을 예방하는 기술이다.
그린온은 축적된 IoT, ICT, 인공지능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별 제품 및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서 환경위생 대응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그린온은 환경위생 관리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플랫폼사업, 항공기 용역 서비스, IoT 기반 제품개발, 토털케어서비스 등 4개 유형의 비즈니스 모델 통해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환경위생 관리 시장은 국가안전관리체계 강화로 수요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다.
2023년 정부혁신종합계획에 따르면 어린이집, 학교 등 의무 소독 시장이 3조원 규모로 형성돼 있고, 식품 공장에 대한 관리 형태가 스마트화하는 스마트 해썹(Smart HACCP)의 성장성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요인들로 인해 국내 공기청정기 및 살균 방역기 시장이 2조8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가운데 종합적 유해생물 관리(IPM)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100조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출처 : 국방신문] 조구현 기자
2024.08.07